어프로치 거리 조절

[Golf] 3단계로 나눠 스윙 크기 조절
어프로치에서 거리감 조절을 매우 까다롭게 생각하는 골퍼들이 많다. 거리감을 조절할 수 없어 스코어 관리가 잘 되지 않는 골퍼들도 많을 것이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프로들은 스윙의 크기를 여러 단계로 나눠 거리감을 몸에 익히는 훈련을 하는데, 이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정확한 거리감을 갖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Golf] 3단계로 나눠 스윙 크기 조절
전체 스윙에서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눠 스윙의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놓고 각 단계에서 거리가 얼마나 나가는지 체크해 놓으면 좋다. 1단계에서는 손을 무릎과 허벅지 사이 높이, 2단계에서는 허리 높이, 3단계에서는 가슴 높이로 나누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다.
[Golf] 3단계로 나눠 스윙 크기 조절
각 단계의 스윙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백스윙과 폴로스루를 최대한 일대일의 비율로 같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에서 특이한 점은 <3단계 사진>만 클럽이 다르다. 웨지는 보통 56도, 52도, 피칭 웨지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3단계의 스윙을 3가지 클럽으로 스윙을 하면 총 9가지의 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렇게 클럽을 달리하는 것도 쉽게 거리감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Golf] 3단계로 나눠 스윙 크기 조절
마지막으로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은 바로 공의 위치다. 공의 위치 역시 오른쪽·중앙·왼쪽 등 3단계로 달리해 주면 거리 조절이 가능해진다. 그 이유는 <사진>에서 보듯이 공의 위치에 따라 클럽 페이스를 열림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1단계는 낮게 가면서 구름이 많고 3단계는 높게 뜨면서 구름이 없다. 이렇게 하면 스윙 크기에 클럽을 달리해 공의 위치까지 달리한다면 거리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신나송 프로
[Golf] 3단계로 나눠 스윙 크기 조절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너비 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
2014년 SBS골프 ‘골프픽스’ MC(현).


사진 김기남 기자┃장소 대부도 아일랜드CC┃의상 레노마스포츠┃헤어 명가┃협찬 www.ongre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