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가 나가지 않도록 하자
[신나송의 골프레슨] 쇼트 퍼트의 성공률 높이려면
투어 선수들의 쇼트 퍼트 성공률은 70%가 채 되지 않는다. 아마추어들은 18홀에서 쇼트 퍼트 성공률이 절반도 안 되거나 심하면 18홀에서 한두 개 정도 성공해 스코어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공을 굴려주는 시작이 자기가 본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진 김기남 기자┃장소 휘닉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의상 먼싱웨어
헤어·메이크업 VIN HAIR&MAKE UP┃협찬 www.ongreen.co.kr
[신나송의 골프레슨] 쇼트 퍼트의 성공률 높이려면
쇼트 퍼트가 홀에 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하라는 얘기가 있다. 들어가는 것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③처럼 목표 선상에 놓인 공 앞에서 목표로 공을 출발시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신나송의 골프레슨] 쇼트 퍼트의 성공률 높이려면
작은 스윙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어깨가 많이 선행하면서 스윙할 때가 많다. 오른쪽 어깨가 쫓아가거나 오른쪽 어깨로 공을 치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오른쪽 어깨가 나가지 않는지 주의하자.
[신나송의 골프레슨] 쇼트 퍼트의 성공률 높이려면
오른손 바닥이 향하는 방향도 중요하다. 만약 손바닥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클럽 페이스 역시 돌아가기 쉽다. 그립을 잡았을 때 손바닥을 그대로 목표로 보내주는 ⑥처럼 손바닥이 반듯하게 보내주는 느낌으로 스트로크하면 쇼트 퍼트의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다.

신나송 프로 약력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재학. 2011년 J골프 ‘워너비 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2년 SBS골프 ‘아이러브 골프’ MC.
2014년 SBS골프 ‘골프픽스’ MC(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