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시 왼팔과 클럽을 일직선 되게

[신나송의 골프 레슨]
- 다운스윙 시 힘 빼는 방법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스윙할 때 힘을 빼기 가장 어려운 동작 중 하나가 다운스윙이다. 그 이유는 다운스윙 동작 구간을 진행할 때 힘을 실어야 하는데, 이때 많은 골퍼들이 힘을 과도하게 주기 때문이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❶처럼 오른팔의 힘으로 다운스윙을 하는 골퍼들이 많다. 반대로 일부는 왼팔로 끌고 와 다운스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른손을 전혀 활용하지 않은 채 스윙을 하기도 한다. 이 두 동작에는 공통점이 있다. 왼팔과 클럽을 하나로 연결하지 못하고 팔의 선과 클럽의 선이 엇갈려 꺾이게 된다는 점이다.

다운스윙을 할 때 힘을 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시 왼팔과 클럽이 일직선에 놓이도록 만들어 줘야 한다. 이는 오른팔과 왼팔의 역할이 적절하게 잘 만들어질 때 나온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1호(2019.04.22 ~ 2019.04.2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