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목계촌, 대한민국 대표 계란 브랜드
계란 전문 농협인 한국양계농협의 목계촌이 2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식품(계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목계촌은 한국양계농협이 1998년 상표를 등록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계란 브랜드다.

한국양계농협은 국내 최초 HACCP 인증 1호점인 경기도 광주의 계란유통센터를 포함하여 경북 영천과 영주, 전남 무안에 4곳의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이 축산물 HACCP 및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및 사료 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료분석, 질병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의 생산 시스템을 확보하고, 생산 자동화 및 콜드체인 시스템 도입으로 신선하고 안정적인 계란 납품을 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은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식품(계란)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계란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랜드들의 품격을 드높였다.
김재경 기자 kj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