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대한민국 스타트업 100인
윤정연 브릴리언트앤컴퍼니 대표 : 인생은 가슴 뛰는 모험이죠
윤정연 브릴리언트앤컴퍼니 대표
(사진) 윤정연 브릴리언트앤컴퍼니 대표. /이승재 기자

[한경비즈니스=김병화 기자] 20대 학창 시절엔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배낭여행 등을 통해 ‘오늘은 무슨 재미난 일이 생길까’ 기대하며 모험하듯 즐겁게 살았다.

창업을 결심한 것은 8년 남짓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가슴이 뛰는 걸 느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윤정연 브릴리언트앤컴퍼니 대표는 작년 3월 지금의 브릴리언트앤컴퍼니를 창업, 영·유아 라이프 케어 서비스인 ‘반디’를 개발했다.

반디는 부모들이 미세먼지, 온·습도, 자외선 등 어린 아이에게 유해한 환경 정보를 언제든지 정확히 알고 이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이다.

윤 대표는 “직원들이 출근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 5년 내 구글의 네스트를 능가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b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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