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토리=베트남 라이징 : 투자 리포트]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노란별
[한경비즈니스=취재 차완용·최은석·김서윤·정채희·이명지 기자 I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평균나이 28세, 젊은이들이 사는 나라 베트남. 이들의 질주가 무섭다.

글로벌 경기 침체도,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도 이들을 막지 못했다. 비웃기라도 하듯이 여전히 6%를 웃도는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10여 년 전 ‘세계의 공장’이던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무서운 속도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빨아들이며 제조업 생산 기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런 나라를 한국 기업들이 쥐락펴락하고 있다.

삼성·LG·CJ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필두로 중소기업들의 투자 진출까지 이어지며 베트남 속 ‘리틀 코리아’를 만들고 있다. 1986년 12월 ‘도이모이’(개혁·개방) 정책을 펼친 지 31년, 베트남이 달아오르고 있다.


[베트남 라이징 커버스토리 기사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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