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146호 (2017년 11월 15일)

영국·미국차 인기 속 SUV 강세

[커버 스토리 = 국가별 수입차 : 기타]
캠핑 등 레저문화 확산이 원인으로 꼽혀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독일과 일본 제조사의 국내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75.5%다. 나머지 24.5% 가운데 영국 제조사의 점유율이 10.17%로 가장 높고 미국이 8.62%로 뒤를 잇는다. 세단이 많이 팔리는 독일과 일본 제조사와 달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 베스트셀링 카, 디스커버리 스포츠



올해 랜드로버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은 중형 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다. 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SUV이면서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랜드로버의 엔트리급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랜드로버 모델은 대부분이 1억원을 호가하는 고가 모델이다. 6000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된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등장은 랜드로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이 나온다. 2015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링 카에 등극했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 특유의 강인함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과 고연비 그리고 주행 성능까지 겸비한 차다. 여러 사양 가운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이 가장 눈길을 끈다. 눈·진흙·모래 등 도로 특성에 따라 적절한 모드를 선택하면 엔진·변속기·디퍼렌셜(차동장치)에 주행 환경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

랜드로버 측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고급스러움과 다목적 자동차라는 두 가지 테마를 현실화해 내놓은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신의 한 수’ 된 네이밍 전략"

그동안 랜드로버의 엔트리 모델은 프리랜더였다. ‘프리랜더2’ 모델까지 출시됐지만 지지부진한 판매를 보이며 2014년 12월을 끝으로 단종됐다. 후속 모델은 ‘프리랜더3’가 아닌 디스커버리 스포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는 프리랜더보다 디스커버리의 네임밸류가 더욱 높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 랜드로버 측은 프리랜더 대신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을 붙이면 상품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판단했고 결국 이런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먹혀들었다.

◆포드 베스트셀링 카, 익스플로러



포드자동차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대형 SUV로 분류되는 ‘익스플로러’다. 픽업트럭 시리즈와 함께 미국과 포드를 상징하는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1년 최초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팔린 포드의 대표적인 SUV 차량이다.

국내에서도 1996년 최초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만1000대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SUV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익스플로러가 판매 고공 행진을 이어 갈 수 있는 이유로는 몇 년 전부터 자리 잡은 캠핑 문화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 증가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익스플로러는 7인승 SUV다. 압도적으로 큰 내부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변함없는 안정성과 주행성을 갖춰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 레저 활동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팽창형 안전벨트, 어드밴스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차량 내·외부에 적용된 다양한 안전장치와 기능도 돋보인다.

"투박함 벗어던지고 새롭게 거듭나다"

현재 판매되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5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들이 다소 투박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언뜻 보면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모델과 비슷해 보이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지금의 익스플로러와 레인지로버의 모델을 만든 디자이너가 짐 홀랜드라는 인물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익스플로러는 그의 손을 거치면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났다. 외관은 레인지로버와 비슷하지만 가격이 레인지로버의 절반에 못 미치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재규어 베스트셀링 카, XF



재규어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중형 세단 ‘재규어 XF’다. ‘현실로 나타난 꿈의 차’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8년 4월 국내시장에 처음 등장했다. 10년간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재규어는 재규어 XF 출시 8년 만인 지난해 완전 변경을 거친 ‘올 뉴 XF’를 선보이며 국내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재규어가 이룬 혁신적 변화와 나아갈 미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게 재규어 측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재규어 XF의 실질적인 경쟁자다. 이들이 양분하고 있는 럭셔리 중형 세단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를 늘려 나가고 있다.

외관을 살펴보면 쿠페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옆 라인은 달리는 재규어를 연상시킨다. 시각적으로 독일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고급차 소비자를 저격했다는 설명이다.

랜드로버를 통해 축적한 오프로드 관련 기술도 경쟁 차종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드라이빙 다이내믹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이상적인 주행 능력을 갖췄다고 재규어 측은 밝혔다.

"경쟁 차량보다 운전의 재미에 초점"

재규어 측은 XF에 대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재규어 XF는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보다 확실히 운전의 재미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신형 모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경량화에 힘을 쏟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무게를 190kg 정도 줄이는 데 성공해 주행 성능을 배가했다. 효율성 향상은 물론 차체 강성까지 높여 안전성도 확보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링컨 베스트셀링 카, 컨티넨탈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에서는 컨티넨탈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아메리칸 럭셔리 차량의 대표적 모델인 링컨 컨티넨탈은 운전자에게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대표적인 ‘쇼퍼 드리븐(핸들은 운전사에게 맡기고 오너는 뒷좌석에 앉도록 한 차)’ 차량인 만큼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최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갖췄다.

앞좌석에는 혁신적인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됐다. 30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 및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춘 최적화된 세팅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뒷좌석에도 전동 리클라이너 시트와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이 탑재돼 있다.

"14년 만에 부활한 링컨 컨티넨탈"

링컨 컨티넨탈은 근대 건축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는 칭송을 받은 바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등 역대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로 명성을 쌓으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차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나온 일부 모델은 롤스로이스보다 비쌌다. 하지만 대형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2002년 9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런 컨티넨탈은 국제 유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다시 대형차를 찾는 이들이 늘자 2016년 화려하게 부활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볼보 베스트셀링 카, XC60



볼보의 베스트셀링 모델도 중형 SUV인 XC60다. 2008년 첫선을 보인 XC60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SUV로 정평이 났다. 올 8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03만9000여 대로 볼보 차종 중 처음으로 100만 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유럽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는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볼보는 올해 2세대 XC60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9월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 상태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계승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역시 볼보자동차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한층 세련미를 더했다.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느낄 수 있는 우드 트림과 스웨덴 국기 문양으로 마감한 대시보드의 크롬 장식 등 천연 소재와 수공예 요소를 활용한 마감에서 볼보만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2세대 XC60, 예상 뒤엎는 판매 돌풍"

볼보가 9월 출시한 2세대 XC60는 사전 계약만 1400대 이상을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실적은 당초 월 150~200대를 판매하겠다던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목표를 크게 웃도는 결과여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세대 XC60의 높은 인기는 동급 경쟁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을 기본 탑재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반자율주행 기술, 충돌 회피 지원 기능, 긴급 제동 시스템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상품성을 확보했다.

◆지프 베스트셀링 카, 레니게이드



지프는 현재 소형에서 대형 프리미엄까지 풀 SUV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브랜드다. 이런 가운데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가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레니게이드는 현재 국내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프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관습에 순응하지 않는 반항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외관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레니게이드에는 지프 브랜드의 모험가적이고 유쾌한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이 구석구석에서 엿보인다. 예컨대 터치스크린 위쪽의 중앙 송풍구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고글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대시보드 양쪽 송풍구, 스피커, 기어 시프터 주변, 컵홀더 등을 감싼 특별한 컬러의 베젤은 레니게이드 만의 젊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탄생하게 됐다.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지형 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레니게이드 만의 강점이다.

"지프 최초의 소형 SUV 모델"

레니게이드는 지프가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 소형 SUV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정통 오프로더의 DNA는 그대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레니게이드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변절자’ 혹은 ‘이탈자’라는 뜻을 가진다. 이름처럼 통제하기 어려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차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처럼 레니게이드는 SUV의 본능을 잃은 최근의 소형 SUV들과 다르게 오프로더 성격으로 중무장했다는 게 지프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고성능 모델인 ‘트레일 호크’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포르쉐 베스트셀링 카, 카이엔



포르쉐에서는 ‘강남의 싼타페’로 불리는 중형 SUV ‘카이엔’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카이엔은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0년 풀 체인지된 2세대 모델이 그간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

카이엔은 스포츠카 브랜드의 SUV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연 첫째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스터와 함께 포르쉐를 재정난의 늪에서 건저 올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기도 했다.

카이엔은 차체가 큰 SUV임에도 불구하고 포르쉐 고유의 날렵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이 고스란히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는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카이엔을 선택한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포르쉐 차량 3대 중 1대가 카이엔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카이엔의 외형을 살펴보면 SUV이지만 포르쉐의 다른 모델들처럼 예리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갖췄다. 넓은 보닛과 한눈에 봐도 다른 SUV보다 낮은 차체는 카이엔의 스포츠카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킨다.

"뜻하지 않은 암초 만난 카이엔"

포르쉐는 내년 하반기 국내에서 3세대 풀 체인지 신형 카이엔을 공개하고 향후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독일에서 카이엔 디젤 모델이 소프트웨어 조작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수치를 낮춰 인증 취소와 리콜 조치를 당한 것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포르쉐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포르쉐코리아는 자체적으로 카이엔 디젤 모델의 국내 판매를 중단했다. 환경부 조사에서도 배출 가스 관련 부품을 미인증 제품으로 제작한 것으로 나타나 판매 정지 처분이 결정됐다.

◆캐딜락 베스트셀링 카, CT6



올해 캐딜락에서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대형 세단인 CT6 모델이다. CT6는 캐딜락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혁신적인 신소재 적용과 새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최근 다양성을 추구하며 개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독일 3사가 독점한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CT6의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당당하다.

위엄 있는 큰 사이즈와 직선과 곡선의 라인이 어우러져 독특함을 풍긴다. 캐딜락의 장인 정신이 깃든 인테리어는 대담하며 우아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구성해 냈다.

프리미엄 가죽과 고급 원목, 탄소섬유 등을 적용해 품격 있는 공간을 완성해 냈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주행 부문에서도 자랑할 것들이 많다.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340마력)과 토크(39.4kg·m)를 자랑하는 V6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가운데 최적 무게 배분을 통한 차체 밸런스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독보적인 정숙성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자동차 전문가들도 인정한 CT6"

국내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CT6의 뛰어난 성능은 입소문이 났다. 실제로 전문 레이서로 활동 중인 이재우 쉐보레레이싱팀 감독은 최근 CT6를 구매했다. 배우이자 레이싱 감독인 류시원 씨도 CT6의 오너 드라이버다. 이처럼 상품성을 인정받자 캐딜락 역시 CT6의 차종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9월에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CT6터보’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늘려나가고 있다. 캐딜락의 주력 차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푸조 베스트셀링 카, 3008



푸조의 베스트셀링 카도 SUV에서 나왔다. 중형 SUV 푸조 3008이 그 주인공이다. 2014년 페이스 리프트(부분 병경)를 거쳐 2017년 국내 출시한(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 3008은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모델이다.

따라서 푸조 브랜드가 지향하는 SUV 아이덴티티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3008의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히 달라졌다. 이전 모델은 외관에 대한 말이 많았다. SUV처럼 보이지 않는 귀여운 차량의 모습이 구매를 꺼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새롭게 선보인 3008은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역시 우수한 품질의 소재 사용과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로 차량의 품격을 더했다.

또한 푸조가 개발한 ‘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2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푸조만의 혁신적인 인테리어 시스템을 의미한다.

"SUV 최초로 올해의 차 선정"

세계 최대의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는 매년 3월 열린다. 개막 하루 전날 196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도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의 차량이 올해의 차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최종 승자에 푸조 3008이 뽑혔다. SUV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을 통해 푸조는 3008이 글로벌 시장에 적극 어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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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7-11-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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