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180호 (2018년 07월 11일)

[베스트 애널리스트-신용분석] 김상훈 “ ‘은행채’, 올해 좋은 성과 기대”

[커버 스토리 : 2018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신용 분석,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용 분석 부문에서 ‘절대 강자’다. 그는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신용 분석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김 애널리스트는 “신용 분석은 좁게는 회사의 자금 상황과 차입금들의 상환 능력 수준에 대한 평가이며 넓게는 업종·그룹 간의 상호관계와 변화 가능성, 매크로 환경 변화에 기업·그룹들이 대응해야 하는 방법들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 분석은 다양한 이벤트에 노출돼 있다. 회사채와 관련해 다양한 업종의 이슈뿐만 아니라 공사와 은행, 여신전문 금융회사들까지 신용 등급이 없는 채권을 제외한 모든 분야를 신한금융투자 신용 분석 부문에서 담당한다.

이 때문에 김 애널리스트는 팀원들과 매주 논의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놓치지 않고 보고서에 담았다. 이런 점이 그가 ‘2018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대형 크레디트 이벤트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G2 무역 분쟁과 같이 매크로에서 파생되는 이벤트, 국내에서는 정책·제도 변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매크로에서 파생되는 이벤트로 가계 대출 규제 강화, IFRS 9 도입, 기업 구조조정 방법 개선 등 복잡한 역학관계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 대상군으로는 은행채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7년 대규모 발행으로 혼란스러웠던 은행채 시장은 발행이 감소하면서 오히려 좋은 퍼포먼스를 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약력 : 1980년생. 애널리스트 경력 10년. 서강대 경제학과 학·석사. 2007년 동양종금증권(현 유안타증권). 2012년 신한금융투자(현).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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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8-07-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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