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 2019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브레인
2019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싱크탱크는 각 분야의 ‘두뇌 집단’이다. 정책에 필요한 지식을 만들어 내는 자문가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서 기능한다. 미국, 유럽 주요국, 일본 등 선진국에는 어김없이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한 훌륭한 싱크탱크들이 있었다. 한국에서도 1970년대 이후 싱크탱크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왔다. 하지만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싱크탱크를 한자리에서 모아 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았다. 한경비즈니스는 국내 싱크탱크 지형도를 그리기 위해 2008년부터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를 선정해 발표해 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평가 대상을 기존 다섯 개 부문에서 경제·산업, 정치·사회, 외교·안보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전문가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각 싱크탱크의 대외 영향력, 연구의 질, 연구 역량을 묻고 최고의 싱크탱크를 순서대로 10개씩 답하도록 한 뒤 합산 점수를 매겼다. 경제·산업 40곳, 정치·사회 40곳, 외교·안보 20곳이 ‘2019 100대 싱크탱크’에 포함됐다. 보다 풍성하고 알찬 콘텐츠를 알기 위해 부문별 베스트 싱크탱크의 비결을 묻는 한편 순위는 낮지만 특색이 있는 싱크탱크도 함께 짚어봤다. 또한 국내 싱크탱크의 흐름과 트렌드도 살펴봤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브레인
취재 이현주·차완용·이정흔·최은석 기자 ┃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커버스토리=2019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기사인덱스]
-KDI 7년 연속·외교안보硏 11년째 ‘독주’
-최정표 KDI 원장 “주력 산업은 위기…7대 서비스산업 육성해 일자리 늘려야”
-외부 활동 접은 기업연구소… 싱크탱크 생태계 ‘뒷걸음’
-‘대한민국의 미래’ 찾는 여시재…정책 대안 중심 ‘솔루션 싱크탱크’ 지향
-[2019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총괄 표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3호(2019.02.25 ~ 2019.03.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