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100위 기업 한중일 비교 동북아 미래경제 승자는 │ 매거진한경

“한국의 삼성이 만든 반도체로 일본의 소니가 제품을 만들어 중국의 알리바바를 통해 세계에 판다.”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 3개국은 전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지역이다. 전자 재료에서부터 부품을 비롯해 완성품은 물론이고 전자 상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기업들이 촘촘히 포진해 견고한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소프트웨어·솔루션 부문의 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인들이 동북아시아의 IT 산업 트렌드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이유다.
한경비즈니스는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시가총액·매출액·순이익을 기준으로 각국의 100대 IT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300개 기업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통해 동북아시아 IT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봤다.
취재 이홍표·차완용·김정우·김영은 기자Ⅰ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커버스토리=IT 100위 기업 한중일 비교, 동북아 미래경제 승자는 기사 인덱스]
-한중일 최고 IT 기업은 ‘삼성전자·차이나모바일·소프트뱅크’
-시가총액 알리바바 ‘1위’...‘매출·순이익 톱’ 삼정전자, 텐센트에도 밀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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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IT 100위 기업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