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제 1261호 (2020년 01월 29일)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별 책임 경영 체제 구축…

[커버스토리= 2020 한경비즈니스 기업 지배구조 랭킹]
- 공동 9위 - 미래에셋금융그룹
- 비상장사까지 이사회 중심 투명 경영 확대




[한경비즈니스 = 안옥희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는 철저한 독립 책임 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고 각 전문 영역에서 시스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기업 공시와 관련한 법규와 매뉴얼에 따라 대규모 내부 거래를 하기 전에 이사회 의결을 반드시 거치고 있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그동안 해외 계열사가 국내 계열사에 출자하거나 공익 법인을 통해 계열사에 출자하는 등의 순환 출자 또는 상호 출자 이슈도 없었다.

2019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 대상 기업 집단 내부 거래 분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그룹 전체 내부 거래 비율이 0.7%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 집단 중 최하위 수준이며 2017년 내부 거래 비율(0.9%)보다 낮다.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또한 상법과 지배구조법상의 의무와 상관없이 계열사 내에 사외이사를 반드시 선임하고 내부 감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생명 등 그룹 내 상장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문화와 선진화된 지배 구조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신규 상장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상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사외이사를 포함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고 상근감사를 선임하고 있다. 다만 자산 1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의 중소형사인 미래에셋캐피탈은 3인 이상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의 설치가 의무화된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생명과 비교해 다소 완화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 등은 계열사별로 최고 상설 의사 결정 기구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이사회는 회사의 최고 상설 의사 결정 기구로, 2019년 9월 기준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4인 등 총 7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의 구성은 금융·경영·행정을 비롯해 재무·세무 분야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특정 배경 또는 직업군에 쏠리지 않도록 했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위험관리위원회·보수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상근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총 5명의 등기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경영위원회·위험관리위원회·보수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로 구성된 전문위원회가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과 주주·금융 소비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 구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꾸준한 지배 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미래에셋은 이사회 중심의 투명 경영 기조를 상장사뿐만 아니라 비상장사까지 확대했다.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캐피탈 등 비상장사도 이미 사외이사·감사위원·이사회 구성과 운영 방식, 내부 통제 기준을 상장사에 준하는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1호(2020.01.27 ~ 2020.02.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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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0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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