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국 유학을 위해 미국 연방 규정과 교육기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보험에 가입하려면 미국 현지 보험사를 통해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ACA에 부합한 상품이다. 6만여 명에 달하는 기존 유학생들도 한국의 판매 대리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미 가입한 비싼 미국 현지 보험을 해당 보험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보험료는 미국에서 가입하는 상품보다 20% 정도 저렴하다. 보험 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이며 만기 시 매번 갱신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에 국내 유학생 보험에 없었던 임신·출산, 알코올 질환, 정신병 등을 추가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편리한 보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미국 현지 보상센터(TPA : Third Party Administration)와 연계해 한국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현지 보험사를 통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유학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와 편리한 한국어 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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