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꺾인 아웃도어’ 골프·테니스 웨어로 갈아탄다}
세정그룹 선택과 집중의 산물 ‘헤리토리GO’ 골프웨어 론칭
(사진) ‘헤리토리GO’의 2016 SS 시즌 화보. /세정그룹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패션 기업 세정은 40~50대 위주였던 골퍼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주목, 2014년 8월 ‘헤리토리GO’를 론칭했다.

헤리토리GO는 다채로운 컬러와 캐릭터를 활용한 젊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세워 20~30대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활동성과 디자인적 요소를 강조한 제품으로 필드 위는 물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 웨어로도 호응을 얻었다.

헤리토리GO의 올여름 주력 상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한 냉감 소재에 착장감과 활동성을 고려한 ‘3D 패턴 라인’이다. 어깨선을 잡아주는 밴딩과 메시 소재, 자유로운 스윙을 위한 뒤판 무절개 봉제 등을 활용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심플한 컬러감에 변형 스트라이프와 시그니처 로고 패턴을 반영한 감각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헤리토리GO는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스타일리시 골프웨어’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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