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지하 1층~지상 3층)
2층에는 기초·색조·뷰티 케어 등 5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춘 뷰티 전문관과 해외 명품, 럭셔리 시계, 핸드백·구두 매장 등이 자리했다. 3층은 남성·스포츠·아웃도어·골프·바이크·스마트 기기 매장 등 아빠와 아이를 열광시킬 가족 놀이터로 꾸몄다.
지하 1층에는 프리미엄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을 결합한 PK마켓이 자리했다. 최고 수준의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이다. 야시장 먹거리 코너에서는 각국의 유명 음식을 스트리트 푸드 콘셉트로 구현했다.
해산물이나 육류 등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조리해 주는 즉석 델리 코너가 전체 마켓 면적의 약 40%를 차지한다. 백화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지하 1~2층)
신선·가공·생활·패션·가전 등의 상품을 한 층에서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 매장이다. 기존 창고형 할인 매장과 달리 연회비가 없다. 노비스·파라점퍼스 등 프리미엄 의류와 투미 등 글로벌 브랜드의 병행수입 물품이 대표 품목이다.
샤오미의 경량 전기 자전거인 ‘윤바이크’, 20대들의 ‘강남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워크 웨어 ‘칼 하트’, 이탈리아 패션 스니커즈 ‘아쉬(Ash)’ 등도 20~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다. 노아의 방주를 콘셉트로 한 ‘한사토이 로드쇼’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8m짜리 대형 목선에 높이 3.6m의 기린, 대형 코끼리, 사자, 호랑이, 얼룩말 등 100여 종에 이르는 동물을 움직이는 인형으로 제작해 ‘구약성서’의 창세기가 눈앞에 펼쳐진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입구는 지하 2층이다.
▶일렉트로마트(1층)
‘남자들의 놀이터’를 모토로 하는 통합형 가전 전문 매장이다. 대형 가전에서부터 소형 가전, 디지털 가전 등 생활 가전은 물론 오디오·RC카·드론·스마트토이·3D 피규어 등의 체험형 매장을 갖추고 있다.
패션과 미용에 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을 겨냥해 패션·뷰티 분야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1층)
현대자동차가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어 오픈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4면 미디어 월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에서 현대차의 미래 이동 수단 연구인 ‘프로젝트 아이오닉’과 아이오닉 차량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과정을 미디어 아트로 전시하고 아이오닉 모델 내·외장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럭셔리존(2층)
루이뷔통·구찌·프라다·티파니·불가리·생로랑·토즈·발렌시아가·지미추 등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골든구스·브룩스브라더스·체사레파치오티·마이클코어스 등의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를 갖춘 명품 스트리트다.
총 33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제네시스 스튜디오(2층)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관이다. EQ900 리무진 모델에서부터 G80, G80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승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테슬라 전기차 한국 1호 매장(2층·11월 오픈 예정)
▶할리데이비슨 플래그십 매장(2층)
할리데이비슨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의류·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스타필드 하남 한정판’인 스트리트 750(옵션 포함 990만원) 모델 20대와 아이언 883(옵션 포함 1850만원) 9대를 선보인다. 남녀 티셔츠 가격은 3만9000원부터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메종티시아(3층)
여성을 위한 고급 라이프스타일 생활 전문점이다. 가구와 침장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소품 등 홈 퍼니싱 전반에 관한 상품을 해외 직소싱으로 선보인다. 매장 이동 동선에 꽃·디퓨저·향초 등을 배치했다. 향기를 맡고 꽃을 만지다보면 실제 정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진열된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식음 공간도 있다. 제품 가격대는 백화점과 이마트의 중간선이다. 500만원대 가구부터 1만~2만원대 생활 소품 등 구성이 다양하다. 프리미엄 제품 비율은 약 30%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토이킹덤(3층)
글로벌 브랜드 완구와 국내 인기 캐릭터 완구 등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의 놀이터’다. 정문에 자리한 1.5m 크기의 바람개비 조형물과 ‘디즈니 캐슬’, ‘마블시티’ 조형물, 천장에 붙어 있는 RC카 트랙인 ‘웨키 트랙’이 어린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붕붕카 등 전동 승용차를 타고 지나면서 바닥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의 다채로운 영상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10m 길이의 ‘펀 터널’도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매직 미러’도 인기 공간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아쿠아필드(3~5층)
휴식과 물놀이가 결합된 신개념 아쿠아 컬처 체험 공간이다. 땀을 흘리며 스릴을 즐기는 기존 워터파크와 달리 보다 사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곳이다. 4층에는 실내 워터파크가 있다.
5층 옥상에는 한강과 검단산 등 자연환경을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장(115m) 길이의 인피니티풀이 들어섰다. 국내 워터파크 최초의 소용돌이 풀인 보텍스 풀과 미끄럼틀이 설치된 어린이 풀 등 총 9개의 풀로 구성됐다.
겨울에는 온수 시설을 통해 일종의 온천 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외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찜질 스파와 푸드 코트 등을 운영한다.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찜질 스파 이용 가격은 2만2000원, 워터파크는 3만8000원이다. 매표소는 3층이다.
▶스포츠몬스터(4층)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다. 농구·야구·풋살 등 기본 스포츠는 물론 암벽등반·트램펄린·자유낙하·로프코스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VR 피트니스, 바이크 레이싱 등 디지털 스포츠 체험도 할 수 있다.
놀이형 암벽등반, VR피트니스, LED 스포츠코트, 점핑 트램펄린, 로프코스 등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이다. 다트·노래방·VR체험존도 갖췄다. 스포츠몬스터는 최대 4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2만3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8000원이다.
choies@hankyung.com
[스타필드 하남 기사 인덱스]
- 신개념 쇼핑 플랫폼 ‘스타필드 하남’을 가다
- 스타필드 하남의 ‘It Place’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