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스타필드 하남은 새봄을 맞아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Tesla) 등 다양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발표했다.
15일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오픈한 테슬라 매장에서는 전기차 ‘모델 S 90D’ 2대를 전시하고 사전 시승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스타필드 하남은 지상 2층 주차장에 테슬라 전용 충전소인 데스티네이션차저 7대를 설치한 바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또 오는 17일 H&M그룹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se)’를 아시아 복합쇼핑몰 최초로 선보인다. 앤아더스토리즈는 합리적 가격대의 액세서리, 가방, 주얼리, 슈즈, 뷰티제품 등을 선보인다.
다음달 6일에는 부산 해운대의 한식 맛집 ‘풍원장’과 맥시칸 음식으로 유명한 ‘온더보더’가 스타필드 하남 1층 고메스트리트에 오픈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아울러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프링 웨딩페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청첩장을 제시하면 반하트디알바지에서 신상품 정장을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브룩스브라더스에서는 신상품 슈트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여행 패키지(여권지갑, 여행용 어답터)를 받을 수 있다.
청첩장이 없는 고객도 아르마니꼴레지오니에서 2017년 SS 신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스타필드 포인트 카드 적립 시 추가 5% 할인된다. 멘큐바이지이큐에서도 예복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새단장한 스타필드 하남에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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