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제7회 한국 유통물류프랜차이즈 리더스포럼’ 개최
대선주자들에 바란다 “유통물류산업에 관심 보여야”
(사진=오세조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회장(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연합뉴스)

[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기자]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는 한국경제학회(회장 구정모), 한국정치학회(회장 진영재)와 공동으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7회 유통물류프랜차이즈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오세조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회장(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은 “지금 세계는 유통·물류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 혼선과 정치권의 무관심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회장은 “앞으로 3~4년이 매우 중요하다”며 “차기 정권에서 체계적이고 발정적인 정책을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서민 생활 보호, 일자리 창출 등 산적한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당의 주요 대권주자들을 초청했으며, 주요 발표는 김정식 연세대 교수, 오세조 회장, 현병언 숭실대 교수, 이재묵 외국어대 교수 등이 맡았다. 토론에는 이의준 수석 부회장과 각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장들이 나설 예정이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각 당의 대선주자들에게 정책 과제로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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