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이마트, 25억 규모 골프대전 진행
-경제 전문가 조용준, ‘2025 경제 권력의 대이동’ 출간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 개소
아이온컴즈·유컴테크놀러지, 장기 업무 협약 체결
[정리 = 김영은 인턴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왼쪽)와 유컴테크놀러지(대표 김준오·오른쪽)가 4월 11일 골프 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이며 유컴테크놀러지는 골프 거리 측정기인 ‘보이스캐디’로 유명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 산업의 정보화 수준을 보다 정교하고 풍부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캐디의 하드웨어에서 투어 프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포함한 다양한 대회를 통해 꾸준한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오재철 대표는 “골프 산업의 ICT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골퍼들의 정보화 이용률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앞으로 두 업체가 해야 할 과제와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 이마트, 25억 규모 골프대전 진행
아이온컴즈·유컴테크놀러지, 장기 업무 협약 체결
이마트가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과 5월 초 황금 연휴를 앞두고 ‘다이내믹 라운딩’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5월 1일까지 골프 대전을 통해 25억원 규모의 인기 클럽과 골프 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점점 증가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금액대별 가격 할인 및 카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 경제 전문가 조용준, ‘2025 경제 권력의 대이동’ 출간
아이온컴즈·유컴테크놀러지, 장기 업무 협약 체결
여의도의 신뢰 받는 경제 전문가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2025년의 한국을 예측하는 경제 트렌드 전망서를 출간했다. 그는 제로 금리와 인구 변화, 4차 산업혁명을 근거로 10년 내에 세계경제 권력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새로운 경제 권력의 탄생과 이동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스미디어, 489쪽, 2만3000원.

◆ 이대목동병원, 척추센터 개소
아이온컴즈·유컴테크놀러지, 장기 업무 협약 체결
이대목동병원은 척추 질환과 관련한 각 진료과의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춘 척추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

척추센터는 정형외과·신경외과뿐만 아니라 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의의 빠른 판독을 통해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했다.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