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오뚜기는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린 ‘리얼치즈라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리얼치즈라면은 국내 최초로 액상 치즈 소스를 적용한 라면이다. 깊고 진한 치즈를 라면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 치즈의 맛과 풍미 살린 ‘리얼치즈라면’ 출시
오뚜기는 체다치즈와 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과 풍미를 살린 액상 치즈 소스를 개발했다. 액상 치즈 소스는 오뚜기의 레토르트 기술과 유화 노하우를 적용, 기존 분말 치즈 스프와 달리 깊고 고소한 치즈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면발은 치즈와 잘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카로니, 미트햄맛 후레이크, 건브로컬리, 건청경채, 건당근 등 치즈와 어울리는 건더기를 곁들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리얼치즈라면은 액상 치즈 소스로 깊은 풍미와 맛이 살아있는 제품”이라며 “기존 치즈라면과 달리 리얼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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