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현대차그룹, ‘현대차 수출 드라마’ 유튜브 인기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산업화 과정 전반을 조명한 영상물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3월 22일 한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내일을 향합니다(Next Awaits)’라는 제목의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사흘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1분 55초 길이의 이 영상은 현대차그룹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있다. 1974년 포니부터 2020년 넥쏘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출 드라마가 펼쳐진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영상은 그룹의 성장 과정을 주목하고 창업 시점부터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한다. ‘진보하는 기업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힘을 길러왔음’에 초점을 맞춘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0호(2020.03.30 ~ 2020.04.05)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