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프리그 하워드대 교수(잭슨홀 미팅에서)
실리콘밸리에선 ‘왜 안 되는가’를 얘기하지 않는다.
순다르 파차이 구글 수석부사장(구글캠퍼스 설립 발표회에서)
창의성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늘 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누가 먼저 포착하느냐의 싸움이다.
나영석 CJ E&M 프로듀서(경영학회에서)
운은 리스크를 어느 정도 감당하면서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사람에게만 온다.
강성욱 GE코리아 사장(인터뷰에서)
해외시장은 우물을 파는 것과 비슷해 한 삽만 더 파면 물이 나오는데, 이걸 참지 못하는 기업들이 있다.
정준 쏠리드 총괄사장(토크 콘서트에서)
휴대전화를 싸게 샀다면 결국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얘기가 된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인터뷰에서)
Weekly OPENSURVEY
안드로이드 사용자 8% “해킹 당해봤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8%가 스마트폰 해킹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93.4%가 안드로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이들이 경험한 해킹은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 번호를 요구’하는 유형이 가장 많았고(40.0%)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통한 해킹(35.0%)’과 웹 사이트 URL 링크를 이용한 자동 결제 해킹인 ‘스미싱(30.0%)’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보안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55.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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