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제 1263호 (2020년 02월 12일)

조현준 효성 회장, 취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 재가입

[위클리 이슈=인물]
-글로벌 경영 성과…베트남·중국·인도 법인 실적 순항

(사진) 조현준 효성 회장. /한국경제신문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취임 3주년을 맞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글로벌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

효성그룹은 (주)효성·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가 지난해 총매출 18조119억원, 총영업이익 1조102억원을 달성했다고 2월 6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4%, 영업이익은 41.8% 증가했다. 효성그룹은 2016년 영업이익 1조163억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재가입했다.

효성은 △중국 시장 등에서 프리미엄 섬유 제품 판매 증가 △베트남·중국·인도 등 주요 해외 법인 실적 호조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 수출 증가 △탄소섬유 등 미래 신사업 수익 개선 등을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효성 관계자는 “조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인내심을 갖고 투자를 밀어붙인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취임 후 글로벌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등 주요 국가 최정상 인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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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3호(2020.02.10 ~ 2020.02.1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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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20-0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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