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고객들과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기 위한 둘째 체험 프로모션으로 ‘문화다방’을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5월 13일 열었다.
이날 정 사장은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취미 생활을 주제로 한 첫째 문화 클래스를 직접 강연했다. 또 간단한 핸드드립 추출법을 교육받고 직접 고객에게 커피를 서빙하며 문화다방을 알렸다.
문화다방은 망원동에서 독특한 분위기로 유명한 ‘망원동내커피’와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연남동 대표 빵집 ‘브레드랩’ 등 최근 젊은 층에서 가장 핫한 두 곳과 컬래버레이션 방식으로 운영한다.
2층 공간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와인·명상·사진 등 다양한 문화 클래스를 진행하며 클래스가 없는 날에는 고객 초청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다방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이 기간에 문화다방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발급받은 쿠폰 또는 현장 결제를 통해 커피·베이커리·굿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문화다방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음식을 매개로 회사의 가치와 지향점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팝업 레스토랑 ‘제철식당’을 운영한 바 있다. hawlling@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7호(2020.05.16 ~ 2020.05.2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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