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비지니스센터 ‘송파IT벤처타워점’ 오픈 예정, 올해 8호점까지 확대
현재까지 4호점을 오픈한 프리미엄 사무실 공유 서비스 씨티비지니스센터는 11월 5일 워크&스터디존인 송파IT벤처타워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씨티비지니스센터 송파IT벤처타워점’은 더블역세권으로 3호선 경찰병원역 및 3·8호선 가락시장역 3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120평 규모의 프리미엄 사무 공간으로, 모든 것이 갖춰진 감각적인 디자인의 사무 공간과 함께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특징이다.

씨티비지니스센터가 지난해 7월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을 기점으로 강력한 커뮤니티와 세련된 공간 디자인이라는 씨티즌 브랜드가 형성되면서, 씨티비지니스센터의 다섯번 째 지점인 ’씨티비지니스센터 송파IT벤처타워점’은 공식 오픈 한달 전에 이미 30%이상 사전예약 됐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지점은 카페처럼 사무(코워킹) 및 스터디 공간으로 이용하는 ‘오픈 스페이스’와 1~5인실 규모의 독립된 방 형태인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구성됐다. 또한 PC, 복사, 프린터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무집기는 공용으로 갖춰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내 카페브랜드 씨티즌 커피(Citizen Coffee)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대는 3천 원대부터로 저렴한 편이다.

이승환 씨티비지니스센터 대표는 “송파IT벤처타워점을 기점으로 재취업 및 재창업을 준비중인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씨티즌들과 함께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업 3년 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세권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 송파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신도림, 대학로, 서초 등지에 8호점까지 오픈(취득) 예정이다.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이번 송파IT벤처타워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15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코워킹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 또는 커뮤니티이며, 현재는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르호봇, 씨티비지니스센터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