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달음식시장의 성장속도가 가파르다. 식생활이 바뀌고 맞벌이 부부, 1인가구의 증가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거나 외출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하고 편안하게 배달음식을 시켜먹고자 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식비는 50만 9430원으로 이중 21만 4163원(42%)이 외식과 배달비로 지출됐다고 통계됐다. 특히, 1인가구는 55.1%로 ‘전체 식비의 절반 이상을 밖에서 사먹는데 쓴다’라고 조사됐다.



배달음식시장의 성장은 치킨, 피자, 족발을 넘어 아이스크림과 도넛, 커피, 떡볶이, 분식까지 배달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배달전문점의 경우에 상대적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매장 규모를 늘리기보다는 배달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더 실속있다”며 “창업비용이 적으면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홀, 배달의 소자본 복합형 매장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창업비용은 낮추고, 매출은 높이고, 요즘 핫한 홀, 배달 복합형 떡볶이전문점
떡볶이프랜차이즈 걸작떡볶이 역시 이러한 홀, 배달의 복합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국물까지 맛있는 떡볶이를 위해 국내산 닭, Haccp부산어묵, 자연산 치즈, 자연건조 떡 등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떡볶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메뉴들을 미리 조리하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위생에도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떡볶이도 요리다’라는 생각으로 신선하고 차별화된 재료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카페형으로 홀 인테리어를 꾸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라는 이름하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걸작떡볶이 매장 중 고양화정점(12평) 월 4천5백만원, 성남태평(15평) 월 3천 8백만원, 광주수완점(15평) 월 3천 8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자본 홀, 배달 복합매장이라도 충분히 매출이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걸작떡볶이의 자세한 정보는 걸작떡볶이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조희태 기자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