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마니또(Manito), 유모차 용품 전문 브랜드
(주)토탈키즈의 마니또(Manito)가 22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유아용품(유모차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3년 연속 수상한 마니또는 1999년에 론칭된 (주)토탈키즈의 대표 브랜드로 ‘우리 아이의 수호천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주력 제품으로 황사 등 미세먼지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력보호용 유모차 커버’와 ‘3D 매쉬 유모차 시트’, ‘아기띠 워머’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제품들은 자사가 직접 연구, 개발해 선보인 아이디어 상품으로 세계 각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주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기술 경쟁력 확보가능성과 미래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주는 중소기업청 선정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마니또 관계자는 “현재 미국, 유럽, 캐나다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 한국 고유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며 “아이디어 상품 연구 개발로 세계로 수출하고 다양한 인증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높일 수 있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