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안전성·실용성 두루 갖춘 아기의자 선보이는 브랜드, 젤리맘
아기와 엄마의 행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안전한 유아용품을 연구하는 젤리맘이 26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유아용품(아기의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젤리맘은 아기의자를 필두로, 유아를 위한 패브릭 및 욕실용품, 외출용품, 완구 등을 다루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일본 및 중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지에 제품을 수출한다.

이 브랜드는 여러 제품들을 설계부터 개발, 생산, 판매까지 가능한 ‘원 스톱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공인기관에서 제품 성분 안전검사를 실시해 환경호르몬 없는 무해한 상품을 공급하는 데에도 힘쓴다.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와이즈체어’는 KC 인증 및 유럽 CE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4단 변신 기능이 있어 5살 어린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용도에 따라 점보의자, 이유식의자, 부스터, 하이체어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간단한 구조로 개발됐으며 손잡이 조작이 간단해 쉽게 옮길 수 있고, 전용 가방에 넣어 휴대하는 게 가능하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이탈방지 Y자 안전벨트 및 추락방지 하단 안전벨트가 탑재돼 있으며, 항균 처리된 부드러운 쿠션이 있다.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들과 브랜드들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 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의 주관으로 진행된 ‘2017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20세 이상의 소비계층과 파워블로그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다. 이를 통해 총 22개 부문 252개 분야 35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7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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