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노안·백내장 의료 브랜드, 서울신세계안과
‘서울신세계안과’가 10월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의료(노안·백내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서울신세계안과는 서울대학교·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4인의 원장들이 진료를 맡는 300평 규모의 안과의원이다.

백내장 노안 클리닉과 라식 등의 시력교정센터를 비롯해 특수렌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세계안과 원장단은 최신 광학 기술 노안교정 인공수정체인 심포니 인공수정체의 외과 전문의로 미국 존슨앤드존슨사에 위촉됐고 미국 AMO의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2016년 기준 의원급 전국 최다 사용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난치성 망막질환과 황반변성 질환 환자에 특화된 망막전문 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서울신세계안과 노안 백내장 클리닉 박종훈 원장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이번 수상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노안 및 백내장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6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심사를 진행했고 최고경영자의 비전 및 경영 방침과 경영전략, 연구·개발(R&D) 활동, 고객 만족 등 총 5개 항목의 종합 점수를 집계해 선정했다.

한국품질만족도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과 한국품질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돕고 기업에는 제품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엔 소비재·내구재·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해 총 64개의 품질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김은영 기자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