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 건전한 랜덤 익명채팅 서비스 제공 브랜드, 다톡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에이프릴세븐의 익명채팅 어플 브랜드 다톡이 28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채팅앱)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된 다톡은 누적 가입 수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0~30대 남녀에게 ‘새로운 만남’이라는 모토로 랜덤 익명채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톡은 익명성 보장으로 닉네임과 나이 이외에 가입자 개인정보를 받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는다. 또한 위치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가까이에 있는 대화 상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꼼꼼한 실시간 필터링 서비스와 함께 유해한 내용이 유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며, 발견 즉시 통보 없이 차단시켜 이용자의 안전하고 건전한 채팅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에이프릴세븐의 이정훈 대표는 “자사의 채팅 어플 서비스인 다톡을 통해 기존의 채팅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인연으로 서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앞으로 새로운 기능과 편리한 서비스로 사람들이 보다 쉽게 온라인 채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는 브랜드 인지도를 벗어나 실질적인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브랜드가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등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명한 소비활동의 지표를 제시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17 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1위’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인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이 선별됐으며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부문의 415개 기업을 심사했고 이 중 53개 업체가 선정, 공표되었다.

ky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