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안티폴(Antifaul), 제조 산업 불량 및 결함을 방지하는 품질관리 솔루션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4차산업 혁명 시기에 맞춰 품질관리 기술 혁신을 주도한 안티폴(Antifaul)이 2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산업(품질관리솔루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안티폴(Antifaul)은 'Anti Fault System’의 의미를 담아 제조 산업 현장의 불량 및 결함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이노베이션의 품질관리 솔루션 브랜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한 이 브랜드는 6가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출시된 솔루션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제조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 사출 원재료의 수분을 측정하는 측정기의 데이터를 전산화하며, ERP, MES, SPC 등 기간 시스템과 연동하여 측정 후 즉시 판정을 확인할 수 있는 코드명 'MX'가 대표적이다.

또한 실시간 공정의 불량률과 생산품 품질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는 '융합형 측정 솔루션', 유·무선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동으로 품질 검사(수입 검사, 자주 검사 등) 성적서를 생성해주는 솔루션(코드명:EX)이 있다.

설정한 스케줄링에 맞춰 원격으로 자동 측정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솔루션(코드명:RM)은 엑셀 등의 설치 없이도 성적서에 필요한 함수 및 차트를 생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공장의 가공 및 생산 라인 전반에 센서를 설치하고,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하여 불량률과 생산품 품질을 개선하는 ‘융합형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등을 통해 생산 관리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설치 및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티폴은 4차 산업 혁명의 시기에 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산업현장 정보를 모니터링,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웹버전 'AntiFaul' 코드명 ‘WM’ 시스템과 모바일 버전인 ‘MF’를 개발 중이며, 상반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와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총 39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8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y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