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월 2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는 △종합 대상 NS홈쇼핑 △고용 창출 부문 대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스타벅스커피코리아 △사회복지 부문 대상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외계층 지원 부문 대상 더성형외과의원 △국제 협력 부문 대상 씨엔플러스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훌다영농조합법인·좋은친구 등 8개 업체가 각각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훌다영농조합법인, 지역사회 교육 지원 활발
박성숙 훌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교육 사업에 관심을 갖고 매출의 많은 부분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훌다영농조합은 ‘모든 질병의 근원은 몸속에 쌓이는 독소와 기생충·중금속 때문’이라는 훌다 클락 박사의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다. 10년간의 연구 끝에 독소 제거에 효능을 지닌 외국 허브를 들여와 국내 재배에 성공했다.


독소 제거 허브를 주원료로 만든 ‘내 몸의 청소부’ 제품은 신청진액·기장청진액·간청꾸러미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진액은 신장 청소를, 기장청진액은 기생충 제거와 장 청소를, 간청꾸러미는 간 청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성숙 대표는 “헌신과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며 “인체 독소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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