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부함식당,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주식회사 비앤비푸드시스템의 부함식당이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부대찌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부함식당은 2017년 7월 수원광교 직영점 오픈을 시작한 부대찌개 전문 프랜차이즈로 ‘넉넉한 한 끼, 기분 좋은 한잔’을 지향한다. 현재 직영점 5곳, 가맹점 2곳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수원 망포역점도 새롭게 오픈했다. 화려하기보단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메뉴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의 취약한 저녁 매출을 다양한 메뉴로 보완해 점심 외에 저녁 매출도 높여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주들의 이익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색 있는 완도돌문어 육회 신메뉴를 출시한 바 있으며, 전체적으로 매장을 편안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꾸며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




부함식당 관계자는 “부함식당은 산지와 연계해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소스 또한 화학조미료 보단 배, 키위, 사과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메뉴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푸짐하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는 부함식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