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25년 전통 국산 침대/매트리스, 세진침대
[한경비즈니스=김재경 기자] 국내 자체 제작 침대&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세진침대가 2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4년 연속 침대·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진침대는 위생적이고 견고한 정품 내장재만을 사용한 침대매트리스를 선보이는 (주)세진TLS의 리빙 브랜드다. 국내 제조설비 시스템을 완비해 스프링부터 원단까지 100% 자체 제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이뤘다고 평가받아왔다.


특허 받은 9존 독립형 스프링 매트리스는 경강선 스프링을 주머니 형태로 개별 포장해 흔들림이 없으며 탄성·탄력, 복원력이 뛰어나다. 인체 굴곡에 맞게 탄탄하게 받쳐줘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해주며 KS인증을 획득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깊은 수납침대는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실용성이 우수해 꾸준히 호평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LED 조명과 스위치를 장착한 데다 다양한 디자인 상품이 출시돼 신혼부부 및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선호한다.


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트윈모션베드도 하나의 프레임에 두 개의 매트리스를 조합해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는 중이다.


세진침대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소비자들이 알아봐주셨기에 대한민국 리빙 브랜드대상을 4년 연속(2016~2019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을 잊지 않고 다각도로 연구하며 더욱 우수한 침대와 매트리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ch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