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기사에 붙임!!)연휴용//[상권 (16) 명동] '한류 쇼핑 1번지' 명동
서울 명동에 ‘글로벌 관광특구’란 수식어가 붙은 건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화장품 가게 내레이터 모델들이 중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것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 요즘에는 베트남어 등 동남아어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미국·유럽 지역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명동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제 명동은 단순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 상권의 성격을 넘어서고 있다. 명동은 이들이 한류 문화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한류 쇼핑 상권’으로 진화하고 있다.

취재 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이해인·주재익 인턴기자
기고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
사진 김기남·이승재 기자Ⅰ빅 데이터 상권 분석 SK텔레콤 지오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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