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호 커버스토리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따져보니
2016 대한민국 로스쿨 랭킹
[알림] 한경비즈니스 ‘개탄시대 대한민국 경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12월 9일 국회 표결에서 234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여야의 셈법이 다르긴 하지만 개헌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른바 ‘개(헌) 탄(핵) 시대’다.

한경비즈니스는 12월 12일 발행된 1098호에서 ‘개탄시대-대한민국 경제는 어디로’란 주제로 커버스토리를 다뤘다. 방향타 잃은 경제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경영시계가 멈춘 대기업의 현황과 유탄 맞은 스타트업 세계도 들여다봤다.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를 비롯한 각국의 주가는 사상최고치를 구가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국내 코스피지수가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곱씹어봤다. 아울러 ‘순실증’에 빠진 국민들의 트라우마도 곁들였다.
[알림] 한경비즈니스 ‘개탄시대 대한민국 경제는’
한경비즈니스는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 항목을 병원별로 상세하게 분석했다.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해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수면내시경 검사료의 경우 삼성서울병원이 15만4000원인 데 비해 충남대병원에선 5만6700원에 그쳤다. 약 10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데다 3배 수준이다.

한경비즈니스가 3년째 진행한 ‘2016 대한민국 로스쿨 평가’에선 지난해 4위였던 전남대가 부산대를 제치고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서울대가 3년째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고려대는 사립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였다. 이번 조사는 200대 기업 법무팀과 50대 로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신현만의 커리어 업그레이드’에서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은 ‘내가 이러려고 이직했나’란 기사를 통해 준비없는 이직에 대해 다뤘다. ‘김경집의 인문학 속으로’에선 ‘8인의 환관’이 발호했던 명나라의 사례를 들어 저간의 국정 농단에 대한 내막을 풀어냈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