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여름철 폭염·겨울철 AI…신선식품지수 ‘빨간불’
[인포그래픽] ‘천정부지’ 식탁물가, 장바구니 공포 엄습
[한경비즈니스=정채희 기자] 새해 벽두부터 장바구니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 때문에 배추와 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계란 값이 금값으로 뛰면서 소비자의 체감 식탁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인포그래픽] ‘천정부지’ 식탁물가, 장바구니 공포 엄습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2016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 올랐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5년 사상 최저치인 0.7%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1%대로 다시 올라섰다.

저유가로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하락했지만, 신선식품지수가 6.5% 급등한 탓이다.
[인포그래픽] ‘천정부지’ 식탁물가, 장바구니 공포 엄습
특히 계란 값이 뛰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0% 상승했다. 통계청은 계란 값 급등세가 본격 반영되는 올 1월 물가 급등 현상이 보다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는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사상 최악’ 식탁물가에 신음하는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을 조명했다.

poof34@hankyung.com

[인포그래픽] ‘천정부지’ 식탁물가, 장바구니 공포 엄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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