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왕’ 3인방이 공개한 영업 비밀 노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영업의 세계는 냉혹하다. 모든 것을 숫자로 말한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아무리 조직에 크게 기여했어도 실적이 나쁘면 결국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이 영업 조직이다.

요행을 바라기도 어렵다. 어쩌다 뛰어난 동료를 팀원으로 맞이해 그가 거둔 성과에 함께 묻혀 가는 이른바 ‘편승 효과’는 영업 조직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오로지 믿을 것은 자신의 ‘실력’뿐이다.

장석길 현대차 당진지점 영업부장, 유지현 쌍용차 화곡영업소 팀장, 홍국표 볼보자동차 서초지점 팀장은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뛰어든 자동차 영업 전선에서 생존을 넘어 당당하게 ‘판매왕’을 차지한 주인공들이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영업’에 접목하며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됐다. 이들을 직접 만나 판매왕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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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왕의 영업 비밀 노트’ 관련 기사 인덱스]
-장석길 현대차 당진지점 부장 “‘팔겠다’가 아니라 ‘고객 돕는다’는 마음이 1등 비결”
-유지현 쌍용차 화곡영업소 팀장 “꾸준하면 누구나 판매왕… 초심 지키는 게 어려워”
-홍국표 볼보자동차 서초지점 팀장 “경쟁사 신차 시승하고 비교 분석 리포트 작성”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5호(2020.02.24 ~ 2020.03.0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