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윤성하우징, 목조·전원주택 시공 전문기업
목조·전원주택 시공 전문기업 ㈜윤성하우징이 1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축(전원주택)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윤성하우징은 목조주택·전원주택 시장에서 설계, 인테리어, 시공 전반에 걸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All 바른 생각, All 바른 공간’이라는 슬로건 하에 원스토리 시스템을 통한 시공 스토리를 제작한다.

지난 2014년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택 설계와 인테리어 디자인, 최신 시공법, 친환경 자재 등에 관련한 연구를 시작했다. 또한 매년 다양한 건축 박람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주택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윤용식 대표는 “건축주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던 것 같다”며 “대한민국 목조 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