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갑상선 고주파 수술 브랜드, ‘서울내과.외과의원’
서울내과.외과의원이 5월 16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의료(갑상선 고주파 수술) 부문을 수상했다.

청량리에 위치한 서울내과.외과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지정 병원으로 초고가의 필립스사 최신 모델인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미세한 결절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갑상선 고주파 수술, 유방 맘모톰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 고주파 수술은 초음파를 보며 종양에 열침을 찔러 고주파 전류의 열로 종양을 절제해내는 원리를 이용해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원장인 황인후 교수(의학박사)는 갑상선 및 유방 고주파 수술을 국내에서 진료영역으로 개척한 바 있다.

또한 내시경 부문에 대해서도 국내 최초 조기 대장암 논문을 발표 했으며 위·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을 로컬에서 개척했으며 위·대장내시경 동시 시행, 설사약 먹지 않는 당일 내시경 등을 2000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황인후 교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국내·외 환자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냄으로써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