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글로벌 패션직구 브랜드, ‘트렌비’
트렌비가 5월 16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글로벌브랜드(패션직구) 부문을 수상했다.

트렌비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유럽 아울렛의 명품 등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패션글로벌 이커머스 브랜드다. 현재 1,000여개의 명품브랜드와 10만 여개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매일 변하는 환율과 전 세계적으로 각기 다른 가격표를 분석해 최저가로 제품을 제공하는 나라와 가격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구매 영수증과 보증서를 꼼꼼히 챙기고 구매 시에는 쇼핑백 등의 포장 패키지까지 튼튼하게 제공한다. 이는 트렌비의 운영철학인 고객만족도를 반영한 것으로, 구매 과정부터 상품을 받고 착용 시까지 고객들이 항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트렌비 박경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트렌비는 배송기간 단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앞으로도 유럽의 아울렛과의 관계를 확장해 경제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7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다.

심사위원상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충성도·신뢰도·인지도·이미지·만족도 등 총 5가지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에 주어진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