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대상] 골판지박스 및 칼라상자 제조 전문 브랜드, 신한포장 BOX365
창의적인 박스디자인과 포장용기를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신한포장 BOX365가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골판지상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포장 BOX365는 1979년 설립 이래 한일전기그룹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며, 공산품 및 농산물 등의 포장용 골판지박스, 칼라박스를 제조해온 전문기업이다. 이 업체는 무한 품질경쟁시대의 도래에 대비하여 설비 현대화 마스터 플랜을 자체 수립했다.

또한 신한포장 BOX365의 대표제품인 골판지박스 및 칼라박스를 비롯한 모든 상자 생산에 최신설비와 최적의 공정 LAY-OUT, ERP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소량다품종 생산을 위해 수동방식, 반자동 방식의 생산체계 구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신한포장 BOX365는 전문 협력업체들과 함께 원료에서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품질 높은 제품만을 생산한다. 아울러 전국적인 통합네트워크와 현대화된 자동화 설비들을 바탕으로 생산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덧붙여 신한포장 BOX365는 자체적인 고유 기술을 고도화하여, 골판지박스와 칼라박스의 품질, 원가, 속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원가절감과 국제경제력 재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신한포장 BOX365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박스디자인 및 포장용기를 연구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도유망한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질적으로 각 브랜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미치고 있는 영향력을 판단해 부문별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생활 서비스 △교육 서비스 △유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상 등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특화 선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고 객관적인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20세 이상의 소비 계층과 파워블로그 기자단,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 평가로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 부문 252개 분야 60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고 총 6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