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2017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올해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은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했다. 이 상은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관 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1월 2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부문에 용인문화재단과 ㈜좋은친구 소익성 대표이사, ㈜통인익스프레스 이호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품질경영부문에는 이레본 박상오 대표이사 6년 연속 수상했으며 ㈜드림인사이트 김기철 대표이사, ㈜씨엔플러스 문원식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사회공헌부문에는 대한사회과학연구소 이주용 소장이, 상생경영부문에는 부천시의회 김관수 의원이 ‘2017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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