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제 1170호 (2018년 05월 02일)

LG전자, 글로벌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 인수

-위클리 기업
{LG전자, 글로벌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 인수}
{신한은행 컨소시엄, GT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포스코, 1분기 영업익 9% 증가…연간 매출 전망 상향}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LG전자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인 ZKW를 인수한다.

LG전자는 4월 26일 이사회를 거쳐 ZKW의 지분 70%를 7억7000만 유로(약 1조10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LG도 이 회사 지분 30%를 3억3000만 유로(약 433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대표적 미래 사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용 조명 사업’을 선정, 앞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모두 갖춘 ZKW 인수를 결정했다. ZKW는 자동차용 핵심 조명 부품인 헤드램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정보기술(IT)을 보유한 LG전자는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ZKW 인수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차세대 융·복합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ZKW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 램프, 레이저 헤드램프와 같은 차세대 광원을 탑재한 프리미엄 헤드램프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BMW·벤츠·아우디·포르쉐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에 이러한 프리미엄 헤드램프를 공급하고 있다. 생산량 기준 프리미엄 헤드램프 시장 톱5에 꼽히는 선두 업체다.
ZKW의 지난해 매출은 약 12억6000만 유로(약 1조6500억 원)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신한은행 컨소시엄

GT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A) A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파주에서 4월 26일 운정~삼성 간 GTA A노선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921.43점을 받아 경쟁 컨소시엄(867.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중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다.

이 컨소시엄의 출자자는 신한은행(대표)·칸서스자산운용·도화엔지니어링·신우이엔지 등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대우건설·SK건설·한진중공업 등이다.

국토부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 협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
1분기 영업익 9% 증가…연간 매출 전망 상향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조8623억원, 영업이익 1조4877억원, 순이익 1조835억원을 기록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국내외 철강 부문 실적 개선과 비철강 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와 10.9%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7조76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7.7% 늘어난 1조159억원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7687억원으로 8.4%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순이익이 증가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실적 향상에 힘입어 포스코는 올해 연결과 별도 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계획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63조원과 30조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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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시 : 2018-05-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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