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스마트수술실 도입 外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이 2월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1014병상 규모로 준공된 이 병원은 총 24개의 진료과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구조를 도입했다. 3인실뿐만 아니라 2인실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일반 병실료만 부담하면 된다.

병원은 웰니스종합건진센터·로봇수술센터 등 특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GE헬스케어코리아와 협업해 ‘스마트수술실’을 도입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퇴원·진료 결과 확인 등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했다.
[플라자]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스마트수술실 도입 外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출시

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인 ‘블랙에디션’의 둘째 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은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크기를 줄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작년 10월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줘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플라자]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스마트수술실 도입 外

◆롯데호텔, 9만원으로 즐기는 호캉스 선봬

롯데시티호텔과 L7이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 동안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설 패키지를 선보였다. 전국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에서 2월 1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체크인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롯데시티호텔구로 기준 9만3000원이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에서는 서울 내 3곳의 호텔(명동·강남·홍대)에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투숙 가능한 ‘위티 할리데이(Witty Holiday)’를 선보인다. 명동 18만원, 강남 13만원, 홍대 16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자]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스마트수술실 도입 外

◆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퍼 스웨이드’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향기 전문 브랜드 ‘프라도어(fradore)’가 신제품 ‘퍼 스웨이드(Per Suede)’ 라인을 선보인다. ‘퍼 스웨이드’ 라인은 스웨이드와 캐시미어의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겨울부터 봄까지 사용하기 좋은 향취를 담은 오 드 퍼퓸 2종으로 출시된다. ‘퍼 스웨이드’는 기존 보디 크림이나 오 드 트왈렛에 비해 천연 에센셜 오일의 비율과 향료의 농도를 높여 향취가 오래도록 남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국제향료협회(IFRA)의 인증을 받았다.
[플라자]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스마트수술실 도입 外
◆신라호텔, ‘딸기빙수’로 빙수 성지 지킨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이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인 ‘킹스베리’, ‘금실’ 딸기로 만든 프리미엄 딸기 빙수를 출시했다. 비싼 프리미엄 딸기를 사용했지만 양 역시 성인 2~3명이 먹어도 충분할 만큼 풍족하게 담아냈다. ‘금실’ 딸기 한 팩(650g)과 킹스베리 딸기를 한 그릇에 모두 담았고 빙수와 함께 먹을 있도록 수제 딸기청과 딸기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기호에 따라 요청 시 딸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생크림과 프랑스산 초코 소스까지 제공한다.

◆CU, 혼명족 위한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
CU는 설을 맞아 ‘횡성한우 불고기 도시락’을 10만 개 한정 출시했다. CU는 2017년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제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만 사용해 매년 명절 시즌 간편식을 출시해 왔다. 이번 횡성한우 도시락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푹 쟁인 소불고기와 귀리·렌틸콩·병아리콩 등 슈퍼 푸드를 넣은 잡곡밥을 담았다. 밑반찬도 너비아니·동그랑땡·장조림·계란구이 등 6가지로 구성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09호(2019.01.28 ~ 2019.02.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