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LG전자, ‘퓨리케어 미니’로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 개척
LG전자가 ‘퓨리케어 미니’를 앞세워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했다. 퓨리케어 미니는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 팬을 탑재했다. 작은 크기임에도 포터블 PM1.0 센서로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 또한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가운데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최초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공기 청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약풍에서 약 23dB 수준으로 줄였다.
[플라자] LG전자, ‘퓨리케어 미니’로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 개척

◆삼성물산 띠어리, 새 CD와 신상품 선봬

띠어리가 더 로우(The Row)의 헤드 디자이너 출신인 ‘프란체스코 푸치’를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영입한 후 2019년 신규 컬렉션을 선보였다. 1968년 이탈리아의 부르주아와 학생운동의 상반된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2019년 가을겨울 시즌 뉴욕 컬렉션’은 세련되고 정교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삼성물산 측은 한층 더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자재, 완성도 높은 실루엣과 봉제로 감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띠어리는 올 하반기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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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절기면 신제품으로 여름 공략
농심이 하절기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라면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도토리를 함유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도토리쫄쫄면’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로 만든 ‘냉라면’, 여름철 인기 메뉴인 미역초고추장무침에서 착안한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출시했다. 도토리쫄쫄면은 쫄면의 맛을 구현했지만 면발을 차별화했다. 특히 도토리쫄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해 2004년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올해 선보이는 둘째 뉴트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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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짝수 달은 롯데시티호텔 노려라

롯데시티호텔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호텔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롯데 시티 위크’를 선보인다. 롯데시티호텔은 이번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올해 남은 짝수 달 첫째 주에도 매번 색다른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 6곳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특히 롯데시티호텔구로와 롯데시티호텔대전은 10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1박이 가능하다. 예약 기간은 1주일간이지만 투숙 가능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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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시카 슬리핑 마스크’ 내놔

라네즈가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에 도음을 주는 ‘시카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 시카 슬리핑 마스크는 ‘포레스트 이스트’를 함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이 특허 출원한 ‘포레스트 이스트’는 시카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대비 111.9% 효과를 지녔고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PEG 계면활성제, 인공 향료, 합성색소, 광물성 오일, 실리콘 오일, 동물성 원료 등 9가지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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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를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를 출시한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기존 대비 4배 증가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자동 사냥, 아이템 구매 등 35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 등을 지원한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7호(2019.03.25 ~ 2019.03.3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