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공을 보낼 목적지로 방향 설정하는 방법
[신나송의 골프 레슨] 어드레스 후 눈으로 목표를 최종 점검하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자신이 공을 보낼 곳을 설정한 후 어드레스를 취하고 곧바로 샷을 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어드레스를 취한 후 한 번 더 눈으로 자신이 공을 보낼 최종 목적지를 확인해야 한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신나송의 골프 레슨] 어드레스 후 눈으로 목표를 최종 점검하라
자세를 취하기 전에 눈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은 공 뒤에서 방향을 보고 공과 목표를 이어 공 앞에 작을 티끌 혹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을 찍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점을 이은 선과 클럽 페이스가 수직이 되도록 정렬한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골퍼들이 흔히 알고 있는 부분이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어드레스 후 눈으로 목표를 최종 점검하라
하지만 많은 골퍼들이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최초에 정한 방향과 엉뚱하게 방향을 잡는다. 그 이유는 ❶, ❷, ❸ 동작 이후 ❹인 어드레스를 취하고 바로 샷을 하기 때문이다. 정렬을 맞췄다면 최종적으로 그 정렬이 맞는지 ❺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동작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목표에 대한 집중도가 달라진다. 꼭 마지막 동작을 통해 정렬을 최종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신나송 프로
2005년 KLPGA 입회(정회원)
2012년 연세대 대학원 스포츠레저학과 졸업
2011년 J골프 ‘워비S’시즌3 MC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MC
2018년 SBS골프아카데미 레슨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19호(2019.04.08 ~ 2019.04.14)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