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어드레스 동작에서 힘 빼는 방법
팔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는 느낌으로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많은 골퍼들이 골프를 잘하기 위해선 힘을 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골프라는 스포츠에 있어 힘을 뺀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우선 힘을 빼려면 어드레스 동작 때 팔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팔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할 때 ①처럼 양팔에 힘이 들어가면 어깨가 올라가면서 상체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양팔은 항상 편안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팔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는 느낌으로
③처럼 오른쪽 팔꿈치가 툭 떨어지는 느낌으로 살짝 구부러진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 조금 과장하면 ④처럼 팔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때 양손의 힘은 서로 그립을 놀러 준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즉, 그립의 견고함을 놓치면 안 된다.
팔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는 느낌으로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0호(2019.04.15 ~ 2019.04.2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