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어프로치에서 테이크어웨이
[신나송의 골프 레슨] 클럽 헤드가 공 향하는 시간 늘려줘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프로 선수들도 18홀 모두 그린 위에 공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톱랭커들은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할 때가 많다. 비결은 버디를 많이 만들기도 하지만 보기 위기에서 파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빈폴
[신나송의 골프 레슨] 클럽 헤드가 공 향하는 시간 늘려줘야
프로 선수들의 어프로치를 살펴보면 테이크어웨이 동작에서 클럽이 안쪽으로 급격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클럽이 안으로 빠지면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공의 스핀과 공의 구름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클럽 헤드는 공이 놓여 있는 라인 위에서 공을 향해 진행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클럽 헤드가 공 향하는 시간 늘려줘야
클럽의 길은 ❺처럼 그립 끝이 공을 향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궤도가 살짝 가팔라지게 된다. 조금 어렵고 노력이 필요한 부분은 클럽 페이스와 손목이다. 클럽 페이스의 열고 닫음 정도를 손목의 부드러움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손목을 사용하면서 ❶처럼 클럽의 길을 잃으면 안 된다. ❸, ❹처럼 클럽의 길을 유지하면서 클럽 페이스를 열고 닫는 정도를 조금씩 달리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클럽 헤드가 공 향하는 시간 늘려줘야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5호(2019.05.20 ~ 2019.05.2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