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상체 회전으로 클럽 헤드를 움직여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 퍼트 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퍼트를 할 때 하체 특히 골반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반면 상체인 몸통의 회전은 무척 중요하다. 간혹 어깨의 움직임으로 스트로크를 하려는 골퍼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헤드 무게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몸통이 잡혀 있고 어깨로만 움직이면 어깨가 올라가고 팔로만 움직이는 동작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관성에 방해가 된다.

하체 골반이 잡혀 있지만 상체의 회전은 있어야 한다. 몸통 리드가 되면서 상체 회전으로 클럽 헤드의 움직임을 만들어야 한다.

좀 더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와 손목의 움직임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손목의 각도가 많은 것보다 손목을 세워 주는 것이 좋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8호(2019.06.10 ~ 2019.06.1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