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 바람 영향 덜 받는 낮은 탄도 구사 방법
[신나송의 골프 레슨]  공을 평상시보다 오른쪽으로 옮겨라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바람이 많이 불 때는 탄도를 조금 낮춰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앞바람과 좌우측에서 세찬 바람이 불 때는 공이 높이 뜰수록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바람을 이기려는 생각을 버리고 조금은 절제된 백스윙을 통해 탄도를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신나송의 골프 레슨]  공을 평상시보다 오른쪽으로 옮겨라
탄도는 공의 위치 변화를 통해서도 낮출 수 있다. 공을 평상시보다 오른쪽으로 조금 옮겨주면 자연스럽게 로프트 각도가 낮아지면서 탄도가 낮아진다. 이때 샤프트를 왼쪽으로 좀 더 기울여야 하는데 ❷와 같아야 한다. 손의 위치는 왼쪽 허벅지 안쪽을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공을 평상시보다 오른쪽으로 옮겨라
스윙 동작에서는 평상시보다 조금 더 여유를 줘야 한다. 빨리 피니시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❸과 ❹처럼 임팩트부터 앞쪽으로 조금 더 끌어주고 조금 더 낮게 움직이도록 스윙하면 낮은 탄도를 만들 수 있다.
[신나송의 골프 레슨]  공을 평상시보다 오른쪽으로 옮겨라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0호(2019.06.24 ~ 2019.06.30)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