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의 골프 레슨] 어깨를 잡고 몸과 손으로 다운스윙을 하라

[신나송의 골프 레슨]
- 우드 스윙의 올바른 자세

[한경비즈니스=신나송 프로] 우드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낮고 넓은 아크를 그리는 스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쉽지 않다. 많은 골퍼들이 낮으면서 넓은 아크를 그리는 스윙을 피니시 동작까지 이어 가는 도중 자세가 무너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사진 이승재 기자│장소 포천힐스CC│의상 먼싱웨어

백스윙 톱에서 오른쪽 어깨가 높지 않으면 좀 더 좋은 자세지만 만약 조금 높다고 하더라도 내려올 때 오른쪽 어깨를 머무를 수 있게 한다면 괜찮다. 오른쪽 어깨를 잡아 놓고 있는 사이 몸의 회전과 팔과 손의 움직임으로 다운스윙을 해줘야 한다. 어깨가 먼저 움직이면 안 된다.

우드 스윙에는 확실한 폴로스루가 필요한데 임팩트 이후 ?처럼 확실히 뻗어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단, 클럽을 뻗어주더라도 몸의 축이 쫓아가면 안 된다. 또한 클럽헤드를 ?과 같이 낮게 유지하는 동작도 필요하다.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5호(2019.07.29 ~ 2019.08.04) 기사입니다.]